심야 운행 차량을 위해 기존 운영시간에서 확대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할 계획”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할 계획”
홍성군이 겨울철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에 대비해 거점 세척·소독시설 운영시간을 이달부터 24시간 운영한다.
군 축산과에서 운영하는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2개소(홍성읍 홍장북로325·광천읍 충서로 397)다. 기존 운영시간(03:00~19:00)에 대부분 축산차량이 방문해 소독을 시행했으나, 심야에 운행하는 차량을 위해 이달부터 24시간 운영한다.
군은 최근 기온 하강과 철새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AI에 대응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제·소독, 가금농장 출입 통제 행정명령, 농장별 전담 관제 운용 등을 시행하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철새이동으로 AI 발생위험이 있어 선제 대응을 위해 12월부터 관내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라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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