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쇼, 사랑의 모금 전달식 등 진행
“축제가 희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축제가 희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홍성군청 앞 특별무대에서 지난달 27일 개막했다.
홍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의원, 홍성군기독교연합회,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는 개막 축하 드론쇼를 시작으로 축하 예배 등이 진행됐고 2부는 테이트 컷팅식(점등식)과 사랑의 모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예수님의 은총이 홍성군민 모두에게 함께하길 바란다”면서 “축제가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어 사랑을 나누고 어려운 사회 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축제는 지난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6일, 16일, 21일 3회에 걸쳐 열리며 오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사랑과 나눔 바자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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