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도 막지 못한 은하면민의 주민자치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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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도 막지 못한 은하면민의 주민자치의 열정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2.12.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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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은하주민자치프로그램 중 농악교실 발표 모습
은하주민자치프로그램 중 농악교실 발표 모습

올 겨울 가장 매서운 날씨 속 폭설에도 불구하고 은하면민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열정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은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식)는 지난 17일 은하초등학교 은하관에서 ‘은하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날씨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고, 전날부터 폭설이 내린 만큼 은하면민들이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행사장을 가득 매운 참여 인원으로 인해 추운 날씨가 무색했다.

이정식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여러분 앞에서 선보이는 만큼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농악교실(강사 이정민), 요가교실·고고장구교실(강사 이효숙), 노래교실(강사 김경아), 댄스교실(강사 이은희), 색소폰교실(강사 박상도) 등의 각 교실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뽑냈다.

한편 은하면주민자치위원회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표창패로는 유길종·김양숙 회원, 김준영 회원, 조성철·추은숙·최덕훈 회원 등이 받았으며, 감사패는 박두성 회원과 김미자 회원 등이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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