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읍성 복원 59억 원·양반마을 조성 24억 원 등
홍성군이 2023년도 자체사업 국비 2124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예산 결과는 윤석열 정부의 건정재정을 위한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2022년도 2068억 원(본예산 기준)보다 56억 원(2.7%)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사업중 △홍주읍성 복원·정비 59억 원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2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군청사 이전 이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의 정상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지원 구축 23억 원을 확보해 실증기관 유치 및 홍성군 R&D 사업의 시작이자 6차 산업으로 구조 개편을 추진한다.
이어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 3억 원 △죽도 어촌뉴딜300 21억 원 △어사항 어촌뉴딜300 21억 원 등 해양관광 및 레저산업을 통한 어촌의 새로운 소득기반 창출이 가능해졌다.
국가시행 사업은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 40억 원 △남당항 다기능어항 64억 원 △충남교통방송국 설립 60억 원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1203억 원 등 12건 3716억 원을 확보해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대규모 기반조성 사업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