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새마을부녀회 ‘설 명절맞이 음식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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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새마을부녀회 ‘설 명절맞이 음식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1.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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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는 계묘년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3일 은하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인수)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5세대를 대상으로 물김치, 소불고기 등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봉사 시간을 가졌다.<사진>

매년 독거노인과 취약 가구 계층을 발굴해 사랑을 실천해온 은하면새마을부녀회는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 전 회원들이 한데 모여 김치를 담그는 등 음식 나눔 봉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또한 각 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취약계층 세대에 방문해 음식을 나눠주며 안부를 확인하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김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을 어르신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따듯한 설 명절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수 은하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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