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서부면 이장회의가 지난 18일 서부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사진>
이날 회의에는 각 마을이장들과 서부면 직원들이 참석했고, 이상근 충남도의원, 김덕배·이정희 홍성군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했다.
김재철 서부면장은 “이번에 이임한 이장님께 고생 많으셨다는 인사와 신규 이장님들껜 앞으로 많은 수고를 바란다고 전하고 싶다”고 인사말을 전하면서 “각 이장님들의 도움으로 불우이웃돕기 110%, 적십자회비 100%를 달성했다”며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다. 깨끗히 환경정화를 실시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정을 듬뿍 느끼고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재운 신촌마을 이장, 명진 어사마을 이장, 전흥수 송촌마을 이장, 이선영 거차마을 이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이임 이장들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서부면에서는 △설 명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서부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1월 자동차세 연납신청 홍보 △군정 설명회 협조 △‘일사천리 생활복지기동반’ 홍보 △어르신 이·미용권 배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홍보 △농업기계 지원사업 신청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설 명절 대비 쓰레기 수거계획과 대청소 협조 △아프리카 확산방지 등을 홍보했다.
한편 이날 박흥서 소도마을 이장이 서부면이장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추대됐다. 또한 서부면에는 해안관리팀이 신설돼 신규 주무관이 이장단과 인사를 나눴다. 해안관리팀은 해안쓰레기 처리 등 서부면 해안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