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4-H연합회장 연임… 농촌 발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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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4-H연합회장 연임… 농촌 발전 ‘박차’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3.02.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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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충청남도4-H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회장 이·취임식, 공로패·감사패 수여 등 진행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충청남도4-H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사진>

김태흠 지사와 4-H연합회 임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제66대 임원 인준서 수여, 임원 이·취임식, 공로패·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지난 1년간 4-H연합회 경쟁력 강화와 유능한 청년 농업인 영입에 힘써 농촌활력 증대 및 발전에 이바지해 온 김동완(서산) 회장이 연임해 제6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회장에는 박상철 보령시연합회 회장과 임성환 홍성군연합회 회장이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서천군연합회 회장, 예산군연합회 회장을 각각 역임한 바 있는 차종원 씨와 정명진 씨가 선출됐다.

총회에서는 4-H연합회원과 관계자 간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 및 도 야영대회 등 앞으로 추진할 행사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연이어 4-H연합회를 이끌어 갈 김 회장에게 격려와 기대를 전하며 “도정의 제1과제는 농업이고 농업의 중심에는 청년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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