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주민자치회, 공모사업은 ‘노인돌봄’ 중심으로
상태바
서부면주민자치회, 공모사업은 ‘노인돌봄’ 중심으로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3.02.14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2월 중 정기회의’ 개최
부회장에 민명숙 위원 선출

서부면주민자치회(회장 김관진)는 14일 오전 11시 서부면문화누리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김재철 서부면장은 “김관진 회장을 중심으로 주민자치회가 잘 뭉쳐서 활동하리라 믿는다. 각 동아리 강사들이 정해졌다. 동아리 활동 역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누리센터 체력단력실 회비 집행의 건 △각 분과별 운영 계획의 건 △위원회비 자동이체의 건 △기타 건의사항 및 자치회 운영의 건 등을 논의했다.

특히 분과별 운영 계획 건에 대해서 기획분과는 △독거노인 문제 △도로환경 정비 문제(조형물) △주말장터 △생활수리 공구 준비 △상시 사무실 개방 △재능기부자 발굴 등을 제안했다.

복지분과는 △공모사업 추진 △홀몸노인 어르신 요리강습 △찾아가는 영화관 △AI돌봄인형 △노인 이발·미용 서비스 등을 제안했다. 체육문화분과는 △민요 강습 △난타 공연 △노래 공연 등을 이야기했다.

김관진 서부면주민자치회장은 “다른 행사가 있어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했다. 다음 회의 때에는 좀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면서 “자치위원들께서 좋은 공모 사업을 많이 제안해 주셨다. 분과장들이 (공모 때까지) 신경 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한 김영식 부회장을 대신해 민명숙 위원이 새로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