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공공승마장 홍성읍으로 이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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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공승마장 홍성읍으로 이전해야”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2.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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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미 홍성군의원 5분발언

김은미 홍성군의원은 지난 8일 제292회 임시회에서 ‘홍성군 공공승마장 홍성읍 이전으로 운영 정상화와 승마 대중화 두 마리 토끼를 잡자’라는 주제로로 5분 발언에 나섰다.<사진>

김 의원은 “홍성군 공공승마장은 지난 2012년 4월 17일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서부면 궁리 속동전망대 맞은 편에 총면적 2만 2763㎡로 실내마장과 실외마장, 14필의 말을 사육할 수 있는 마사와 퇴비사 등을 갖추고 개장했다”고 설명하며 홍성군 공공승마장의 순수 이익금은 연간 1억 원 정도로 매년 1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매년 10억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하는 주된 이유가 이용객들의 불만이자 공공승마장의 문제점인 접근성이라 생각한다”면서 “1일 기승 이용자 5353명 중 88.3%인 4726명이 홍성군민이며, 학생 이용자의 경우는 564명 100%가 관내 학생”이라며 “지금이라도 지역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홍성군 소유의 홍성읍 소향리 248-14 외 5만 8613㎡(1만 7730평)로 이전해 줄 것을 요청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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