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료 지원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홍성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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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료 지원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홍성 만들자”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2.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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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홍성군의회 5분발언

이정희 홍성군의원은 지난 8일 제292회 임시회에서 ‘차별없는 보육료 지원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홍성 만들자’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사진>
 
이 의원은 “홍성군에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외국국적동포, 기타 외국인 등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외국인이 2018년 3164명에서 2021년에는 3352명으로 홍성군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지난해 홍성군 등록외국인이 2300여 명으로 도내 군 지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중 62%는 배우자가 있고, 그중 49.5%는 현재 배우자와 홍성에서 거주하고 있다”며 외국인가정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어 “특히 외국인 자녀들의 경우 아직도 보육료, 유아학비 지원에 있어 내국인과 차별을 받고 있는 부분에 대한 지원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아동친화 인증도시’가 된 우리 군에서도 외국인 아동에 대한 지원을 ‘혜택’이 아닌 차별없고 평등하게 아동이 누려야 할 ‘권리’의 시각에서 바라봐 지원책을 강구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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