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초 폐교위기, “지역주민·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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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초 폐교위기, “지역주민·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야”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3.02.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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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 은하면 기관단체장 회의’ 개최

‘2023년 2월 은하면 기관단체장 회의’가 22일 오전 11시 은하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처음 참석한 송길석 광천지구대장은 “반겨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출근길에도 노인 교통사고를 처리하고 왔다”면서 “올 한해 노인분들의 교통 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수 은하면장은 △제104주년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홍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안내 및 홍보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 △보관·방치 슬레이트 실태조사 홍보 △2023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운영 등에 협조를 부탁했다.

그러면서 “충남 서부권 발전을 위한 홍성역 활성화 세미나에 깊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월 회의 중 건의 사항을 처리한 결과도 보고했다. 그중 은하초등학교의 폐교 위기에 따른 신입생 유치 문제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할 사항으로 학교, 지역주민, 유관 기관 등과 협력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장들은 사고 예방을 위한 경운기·자전거 반사판, 비료 지원, 농자재 할인, 친들벼 재배 교육, 봄철 영농자재 태우기 점검, 은하면 출향인의 밤 계획, 노인 상비약 구비, 노인일자리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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