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을 통한 행복한 노년의 삶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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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을 통한 행복한 노년의 삶 맞이”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3.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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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노인대학 입학식 마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지난 7일과 9일 양일에 걸쳐 2023년도 홍성노인대학과 광천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이종화·이상근 충남도의회 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입학식을 마쳤다.

이날 조화원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학문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쉼 없이 이뤄진다”고 말하고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노인들의 배움의 터전으로 배움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터전을 잘 운영해 주고 있는 조화원 지회장님을 비롯한 노인대학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선균 의장은 “국가 발전의 역군이었던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편히 쉬는 것보다 배우려는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편히 배울 수 있도록 지원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문표 의원은 “어르신들이 좀 더 편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청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학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올해 입학생은 홍성 114명, 광천 111명이며, 오는 29일 홍북지역 1개교(내포 어르신배움터)가 추가 설립을 앞두고 있으며, 100명의 입학생으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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