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최우수에 이어 두 번째 선정 ‘쾌거’
홍성군이 산림청 주관 ‘2022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종합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 선도단지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이후 두 번째 이룬 ‘쾌거’다.
이번 평가는 3년차 이상 추진 중인 전국 18개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성과평가 지침에 제시된 평가지표에 따른 자체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한 종합평가 결과 최종 선정됐다.
오서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4년 산림청 전국 공모에 선정돼 이듬해인 2015년부터 2024년까지 홍성군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조림사업 164ha, 숲가꾸기 2,104ha, 임도신설 및 구조개량 18.4km의 사업을 완료하는 등 편백나무 경제림 조성에 주력했으며, 대경재 목재 생산을 위한 경영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홍성군 오서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통해 오서산 일대 산림에 대해 지속적인 목재생산으로 경제성이 확보되는 사유림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는 사업을 실행해 다른 시군의 선도 산림경영단지와는 차별화된 홍성군만의 특별한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통해 산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