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373명에게 장학금 3억 4300만 원 지급
금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상동)은 지난 3일 대학교 졸업예정인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조합원 자녀 17명을 대상으로 150만 원씩 255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이상동 조합장은 “사회에 첫발을 딛는 조합원 자녀들이 장학금 수여를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하게 되고, 잠재적 농협 우수고객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합원 복지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마농협은 해마다 졸업을 앞둔 조합원 자녀에게 1인당 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20년 동안 373명의 학생에게 총 3억 4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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