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현안·역점사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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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현안·역점사업 보고회 개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4.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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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군정 현안·역점사업 보고
균형·경제발전, 지역개발 계획 등

홍성군은 민선 8기 본격적인 첫해를 맞이해 속도감 있는 군정 성과 창출을 위한 현안 및 역점사업 보고회를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이용록 군수를 주재로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홍성의 미래 발전을 위해 부서에서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과 함께 시급성이 필요한 업무와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현안 사업들이 보고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8대 군정 현안·역점사업이 중점 보고됐으며, 홍성읍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홍주읍성 보수 정비 △KT홍성지사 이전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홍성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 △용봉산권역 종합개발계획 수립 등이 보고됐다.

또 홍성의 경제발전을 이끌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및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서부 해안 야관경관 및 관광도로 조성 등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을 위한 사업들이 논의됐다.

그 외에도 지역개발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홍성 북서부 도시계획도로 개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등 총 129건의 현안·역점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과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에서 역점사업을 추진할 때 부닥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공유하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라는 군정비전 아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역동적 군정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내포신도시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홍성군의 미래를 혁신할 주요 현안·역점사업을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군수인 저 역시 뒤에서 바라보지 않고 앞장서서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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