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후원 받아, 어린이날 장난감 고르기 행사 진행
홍성군은 ㈜DJ건설(대표 장영석), 수덕전기(대표 김진성), 은송철강㈜(대표 전헌수), 일진설비(대표 이장원), 거성철물(대표 김미숙), 내포장난감할인매장(대표 오동기)의 후원을 받아 5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지역 아이들에게 전하는 ‘장난감 고르기’ 행사를 지난 2일 진행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지난 1월경 설명절 장난감 후원행사(500만 원)에 이어, 어린이날을 맞이해 내포장난감할인매장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지난달 29일과 지난 2일 두 번에 걸쳐 마련됐다.
느티나무어린이집, 사랑샘, 새감마을, 드림스타트 등 100여 명의 아이들은 장난감할인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본인이 원하는 장난감을 직접 고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동기 내포장난감할인매장 대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준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장난감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준비해 주신 ㈜DJ건설 및 지역 업체 등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홍성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