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다운 다양한 지역밀착 소식 풍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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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다운 다양한 지역밀착 소식 풍부해”
  • 홍주일보
  • 승인 2023.05.1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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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지난 4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 회의를 실시했다.

◇4월 6일(783호)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 탓에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산불이 발생했다. 그중 홍성 산불은 올해 발생한 전국 산불 중 가장 큰 피해를 남기고 53시간만에 진화됐다. 현장감 있는 기사를 위해 자욱한 연기로 대낮에도 하늘이 어둑했던 현장에서 취재를 이어갔고, 발빠르게 홍성 산불에 대한 정보를 독자와 군민에게 전달했다. 특히 본지 군민기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이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돼 유력 일간지 등에 활용되기도 했다.

◇4월 13일(784호)
서부면을 강타한 홍성 산불에 이어 서부면 궁리항에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홍성군 서부면의 산과 바다가 큰 몸살을 앓았다. 하지만 너 나 할 것 없이 산불 확산방지와 기름 방제작업을 위해 서부면을 찾았다. 그리고 각계각층에서 피해 이웃돕기 성금이 기탁됐다. 지역사회의 재난 소식과 관련 후속 보도를 신속하게 독자에게 전달했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민 이들의 훈훈한 소식이 지면을 가득 채웠다. 

◇4월 20일(785호)
연이어 발생한 재난으로 인해 돌보지 못했던 지역현안에 대한 기사들이 주요 기사화됐다. 서해복선전철, 서산해미공항, 충남혁신도시 관련 소식을 중간 점검하고, 출산축하금, 공항버스 운행 재개 등 지역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하고, 궁금해할 만한 소식들이 지면에 담겼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간 열리지 못했던 지역행사 소식도 현장감 있는 사진과 함께 지면에 실리는 등 지역신문다운 기사가 풍부하게 등장했다는 평가다.

◇4월 27일(786호)
주민기자와 학생기자의 기사가 지면에 등장했다. 칼럼, 기고, 독자 시 등 필진들의 다양한 원고가 지면을 장식하면서 내용이 다채로워진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하지만 최근 연재되지 못하고 있는 인물 인터뷰나 맛집 소개, 신설 상가 소개 등 지역과 인물 중심의 다소 가볍고 읽기 편한 기사들이 지면에 많이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또한 운세, 퀴즈 등 단순하게 즐길 거리가 제공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함께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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