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산불 피해자 위한 지방세 감면 검토”
상태바
“도내 산불 피해자 위한 지방세 감면 검토”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5.21 0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지난 11일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34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지난 11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자치안전실, 대변인, 공보관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이날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대규모 산불 피해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심사에서 “도내 대규모 산불로 인해 5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자의 납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방세(도세) 감면 동의안은 시의적절하다”며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또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충남예술의전당 내 공연장을 대공연장 1200석, 중공연장 400석 규모로 추진하는데,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예상된다”며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해 충분한 주차 공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주민자치 모범사례 인증제 사업 심사에서 “도내 208개 주민자치회가 있는데도 주민자치 한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7개 팀만 참여했다”며 “각 시·군 주민자치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심사된 안건은 오늘(18일)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