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345회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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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45회 정례회 개회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6.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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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까지 16일간 일정
조례안 등 31개 안건 심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2일부터 제345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16일 동안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31개 안건을 심의한다.<사진>

제1차 본회의에선 박미옥 의원 등 7명 의원이 5분발언을 진행했다. 또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완화를 위한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산개척단 등 진실규명사건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실질적인 구제를 위한 배&#8231;보상 입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13~14일 양일간 예정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는 10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나서 ‘교권회복을 위한 대책 강구’ 등 40건(도정 25건, 교육행정 15건)의 현안에 대해 묻고 대안을 함께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오는 15~21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의와 결산 예비심사, 현장방문이 진행되며, 22~26일에는 예산결산 및 내포신도시완성 추진대책특별위원회 등 각종 특위 활동이 계획돼 있다.

이와 함께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를 검증하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도 이번 회기 14일 인사특위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과 후보자 출석요구 안건을 의결하고, 21일 인사청문회를 열어 적합 여부를 가린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회기에는 2022회계연도 세입과 세출에 대한 결산 승인이 예정돼 있다”며 “예산이 불필요하게 사용되거나 시대에 맞지 않게 관행대로 집행되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피며, 도민의 뜻을 항상 최우선에 두는 책임 의정을 펼쳐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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