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국가산단 지정 토대로 홍성 발전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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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국가산단 지정 토대로 홍성 발전 기틀 마련”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6.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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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군의원 5분발언

이정윤 의원(국민의힘·사진)은 지난 12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지난 3월 15일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으로 홍성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충남내포혁신도시 선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으나 현재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특별한 성과와 인구 증가가 없는 것에 대한 큰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내포신도시 정주여건의 최우선 과제인 종합병원 유치는 병원부지만 지정했지 이렇다 할 진척이 없었고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와 종합병원을 건립하겠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했지만 2020년 검증없이 투자협약이 맺은 결과는 계약해지와 2011년 충남도정 핵심정책이었던 3농혁신은 예산 투입 대비 농가소득은 전국 평균보다 200만 원 이상 낮은 상황, 중앙정책과 차별성 부족, 시군의 참여와 정책 연계성 부족의 한계, 지속 가능한 모델의 모델로 만들지 못한 충남도와 홍성군의 행정적 아쉬움을 토로했다.

허나 이용록 군수의 결단과 김태흠 지사의 도움으로 홍주성복원사업과 명지의료재단의 건립 추진,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은 홍성군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며,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현안인 서해선 ktx 직결 사업에 힘을 기울여 준다면 내포신도시 발전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말했다.

끝으로 이정윤 의원 집행부에서는 에너지 자립섬 죽도와 서부면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산업과 홍주성을 중심으로 한 항일의병도시 구축사업,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광천김과 토굴새우젓, 홍성한우, 홍성한돈,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의 유기농산물 등 지역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발전의 모멘텀으로 구축하고, 공공기관 유치 또한 충남도와 함께 힘을 합쳐 빠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라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비 및 도비 확보를 위해 타 시군과의 경쟁에서 밀리는 않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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