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농협 하나로마트 개점식 개최… 본격 영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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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농협 하나로마트 개점식 개최… 본격 영업 시작!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6.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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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개점 축하 위해 내·외빈 행사 참석해
황규진 조합장, 농협물류 이사 선임…임기 2년
지난 9일 개최된 구항농협하나로마트 개점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구항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규진)은 지난 9일 구항농협 하나로마트(구항면 구항길 74) 개점식을 열고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조소행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를 비롯해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장재석 부의장,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농협 관계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하나로마트 개점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서 구항농협 하나로마트는 홍성군으로부터 ‘대한민국 대표 명품 한우브랜드 홍성한우’ 인증 명패를 이용록 군수에게 전달받기도 했다. 

황규진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항농협 하나로마트 개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주신 농협 관계자와 군 관계자, 지역민 등 내·외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이용록 군수는 “지난 1970년 설립된 구항농협은 농협주유소, 하나로마트, 농기계수리센터, 농자재 판매장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업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선진경영응로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유통구조 조성을 총해 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최고의 농협으로 성장·발전하길 기대한다”며 하나로마트 개점을 축하했다.

한편 황규진 구항농협조합장은 지난달 26일 열린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농협물류 주주총회에서 농협물류 이사로 선임되며, 지난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했다.

농협물류는 지난 2004년에 설립돼 산지농협 및 농업인 물류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출하 산지 농산물 물류, 농협 택배사업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농협물류 이사로 선임된 황 조합장은 “농산물 출하비용을 경감하고, 조합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사진 왼쪽)에게 대한민국 대표 명품 한우브랜드 ‘홍성한우’ 인증 명패를 전달받고 있는 황규진 구항농협조합장.
이용록 홍성군수(사진 왼쪽)에게 대한민국 대표 명품 한우브랜드 ‘홍성한우’ 인증 명패를 전달받고 있는 황규진 구항농협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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