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당당한 한국인, 다문화가족자녀 멘토·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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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당당한 한국인, 다문화가족자녀 멘토·멘티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06.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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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자원봉사활동, 훈훈한 돌봄과 사회적 지원이 필요해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세승·공공위원장 라대경)가 다문화가족자녀 멘토 사업단을 운영해 다문화가족 아이들의 정서적 안점감, 사회적 지원, 건강한 구성원 역할 인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진>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과 17일 20여 명의 멘토와 멘티가 모여 홍주제과제빵학원에서 쿠키만들기 체험활동과 금마목공방에서 책꽂이, 선반만들기 체험활동 진행했다.

홍성읍에는 국제결혼, 외국인 근로자 주거로 다문화가족이 지속 증가되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취약계층에 속하는 다문화가족자녀에 대한 돌봄과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0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 공모를 통한 다문화가족자녀 멘토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4년째 이어질 수 있는 중심에는 희생정신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17명의 자원봉사자가 존재한다.

오세승 민간위원장은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려 노력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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