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충남소상공인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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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충남소상공인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6.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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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주체의 상생협력 노력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영)는 ㈔충남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효열) 제5대 집행부 출범 이후 충청남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한 결과, 지난 16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S1교육장에서 충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협력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사진>

올해 초 ㈔충남소상공인연합회 제5대 집행부 출범 이후 충청남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공통의 관심사로 양 기관간의 실효성있는 협력방안의 강구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고,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역량의 확대와 공유, 공동교육 등 공동사업진행 등 충남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전준비작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한 결과 상생발전협력 업무협약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경영지원플랫폼 씨앗(see:at)을 통해 충남 소상공인들이 법률·행정·인사노무·세무·회계·창업·마케팅·사업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심도있는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충남사회적경제기업들의 기업운영상의 문제에 대해 전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전 단계에서의 애로사항과 당면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전문컨설턴트를 공개모집했고, 엄격한 자격요건 심사 등을 통해 컨설턴트POOL을 구축·제공해 기업의 욕구에 대해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년 6개월 동안 센터 온라인상담창구 및 컨설팅을 이용한 전문상담은 총 200여 회에 이르고, 상담을 통한 사전예방 또는 문제해결로 기업의 직·간접비용 약 7억여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사업으로 경영지원플랫폼 씨앗(see:at)으로 확대개편해 기업경영 관련 정보제공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그 효용성을 높여가고 있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에게까지 경영지원 플랫폼 이용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소상공인, 소기업 등을 포함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역량강화교육,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진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를 다지고, 지역문제해결 및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노력을 공유하면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지역 내 역할 증대 및 기여방안을 함께 강구할 예정이다.

이상영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지역경제의 풀뿌리라 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문제 해결을 미션으로 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협력은 충청남도 지역경제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충청남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혀 양 기관의 협력효과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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