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EM발효액 사용으로 생활환경 청결하게
상태바
친환경 EM발효액 사용으로 생활환경 청결하게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06.20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1일부터 EM발효액 무인공급자판기 추가 운영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는 유용 미생물인 생활EM<사진>의 공급 및 사용 확대를 위해 홍동면 애향공원 내에 생활EM 무인공급자판기를 추가 설치해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홍동면에 신규로 설치한 무인공급자판기는 오는 21일부터 연중 상시로 운영돼 주민들의 친환경 실천을 도울 예정이며, 생활EM을 원하는 주민은 농업기술센터 미생물지원실을 방문해 전용 코인을 수령해 이용하면 된다.

생활EM 전용코인은 홍성 군민이면 누구나 매월 초 1~4일(주말 제외) 농업기술센터 미생물지원실에 방문해 최대 8개까지 수령이 가능하며, 관내에 설치된 무인공급자판기를 통해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EM을 공급받을 수 있다.

생활EM은 1L씩 포장된 상태로 공급돼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며, 물에 희석해 화장실이나 음식물 악취제거, 주방 소독, 욕실청소, 세탁용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생물의 품질 유지 및 부패 방지를 위해 냉장 기능이 설비된 자판기를 관내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생활EM은 누구나 쉽게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한만큼 더 많은 군민이 생활EM을 활용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교통약자 또는 원거리 주민의 편의 증대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생활용 유용미생물 무인공급자판기를 개발하고 관내에 총 5곳에(△홍성 △홍북 △금마 △갈산 △광천) 설치 운영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