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호텔조리계열 중식전공은 지난 20일 창의관에서 2학년 재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운 식품카빙 및 식품조각 등을 활용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전시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개최한 전시회에서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음식 신메뉴 개발’이라는 타이틀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중점으로 무를 활용한 화병과 백조, 당근으로 붕어와 열대어를 만들고 푸른 빛의 바다를 표현하기 위해 식용색소와 젤라틴의 조합으로 연출을 했으며, 초콜릿과 시나몬, 견과류를 사용해 공원의 흙과 푸르른 나무들과 징검다리를, 수박으로 멋진 Wedding Carving까지 중식 전공자들의 기량을 다양한 시각에서 표현하고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 품평단으로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교수들의 품평회를 통해 푸드카빙의 성장세와 음식과 푸드카빙의 조합으로 차후 외식산업의 시장 동향을 특화하기 위해 학생들을 위한 무궁한 응원과 깊은 조언을 시작으로 사단법인 푸드카빙외식협회 제갈찬 명장(상임이사)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자문위원이자 심사위원으로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총체적으로 평가하며 공정한 심사를 방불케 했다.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중식전공 교수진으로는 △베이징 20년 유학 경험의 해외파 전공장 이명철 교수 △서울 힐튼호텔 출신이자 SBS 생활의 달인 스타셰프 필감산 교수 △tvN 냉장고를 부탁해와 찌엔용 오너셰프 박건영 교수 △사단법인 푸드카빙외식협회 회장 겸 푸드카빙 명장 임은송 교수로 중식의 특화성에 대한 강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