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김건식 홍성의료원장과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문·격려하고 대통령 위문품을 전수했다.<사진>
김건식 원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홍성의료원은 국가유공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과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말과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김남용 지청장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선양과 그 가족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의 당연한 임무”라며 “입원한 국가유공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병원 관계자들에게 부탁했다.
한편 홍성의료원은 보훈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의료기관으로 매년 약 130여 명의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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