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군정의 성공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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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군정의 성공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 이환진<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장>
  • 승인 2023.06.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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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민선8기 출범과 군수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이용록 군수께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9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12년간 이어진 전임 김석환 군수의 군정과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많은 부문에서 공직사회의 그간의 관행들을 종식시키고 새로운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애쓴 흔적들이 곳곳에 묻어난 군정이었다. 더 나아가 인구소멸의 시대를 앞둔 농어촌지역인 홍성군이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1년이라고 생각한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결정을 앞두고 정부부처와 국회 그리고 대통령실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찾아가 홍성에 조성해야 하는 필요성을 역설해온 이 군수와 공직자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결코 이루기 힘든 결과였다. 

이러한 결과는 미래 홍성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란 군정 슬로건을 완성하는 토대가 이뤄진 것이다. 지역의 청년들이 홍성을 등진 가장 많은 이유가 양질의 일자리와 삶의 질 저하 문제였다고 볼 때 국가 산단 조성과 혁신도시유치를 통해 많은 부문 해소될 수 있다는 점은 앞으로 젊어지는 홍성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기도 하다.

홍주성 복원과 서부 해안지역의 관광 인프라 조성 그리고 용봉산권역 개발에 이르기까지 홍성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과감한 변화추진은 군민들의 기대치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성장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한편 그동안 관행과 관습처럼 여겨졌던 많은 부문에 대한 변화도 눈에 띈다. 주차장으로 사용됐던 홍주성 내의 공간을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군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나 내포신도시와 홍성역 간 순환버스 운행 그리고 아파트의 공공목적 전기료의 지원 부문은 소소한 변화일지라도 군민들의 호응이 뜨거운 획기적인 사고전환에 의한 결과물이었다. 

이러한 기회의 때를 맞이한 홍성군이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지자체가 되기 위해 그동안 잘해온 것은 더욱 성장 발전시키고 소모적으로 여겨진 부문에 관해서는 과감한 일몰제 적용도 필요하다. 또한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콘텐츠의 발굴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것에도 게을리할 수 없다. 주마가편(走馬加鞭)이란 말처럼 지금은 더욱 박차를 가해 홍성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을 해야 한다.

그동안 우리 지역발전협의회도 군정의 다양한 부문에 함께하면서 미래 홍성을 위한 조언과 동참을 아끼지 않았다. 세계적 이슈인 탄소중립에 관련된 세미나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혁신도시 공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수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젊고 참신한 지역 기관단체장들의 회원영입을 통해 외연을 확대하는 한편 회원 역량강화와 워크숍 등을 통한 내실을 다지는 것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리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는 민선8기 성공적 군정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은 군민이 잘살 수 있는 미래 발전된 홍성을 위해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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