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예산군의회 개원1주년, 역대 가장 활발했던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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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예산군의회 개원1주년, 역대 가장 활발했던 1년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7.0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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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17건, 건의안 6건, 5분 자유발언 32건 등
민생·지역현안 등 다양한 분야 의정활동 펼쳐

제9대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5일 개원 1주년을 맞았다. 군의회는 지난해 7월 5일 ‘군민을 더 행복하게 예산을 더 풍요롭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닻을 올렸다.

지난 1년간 군의회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조례의 대표발의와 심사는 물론 ‘농업용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제 도입촉구 건의안’,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촉구 건의안’,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중부권 국립산림치유원 예산군 유치 촉구안’ 등 군민의 목소리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는 건의안과 결의안도 지속적으로 발의했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는 전국 최초 옥내배관세척사업 근거를 마련한 ‘예산군 옥내급수설비 세척 지원 조례’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예산군의회 군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등 16건의 조례 제·개정을 해 역대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군민의 안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추진 사업 현장 답사 35곳을 방문했으며 5분 자유발언 또한 역대 가장 많은 횟수로 민생과 지역의 다양한 현안 등 군민의 목소리를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했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도입한 회기 중 실시간 영상제공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군의회의 회의 영상 시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수어 통역 서비스를 통해 투명한 의정활동 공유와 함께 온라인에서도 원활한 소통도 가능해졌으며 의원 의정활동을 위한 일반임기제 공무원 정책지원관 5명을 채용 완료했다.

이 의장은 “제9대 예산군의회는 매우 숨 가쁘게 돌아가는 시대적 상황에서 군민이 주신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난 1년을 달려왔다”면서 “1년전 군민의 약속을 항상 잊지 않고, 책임을 다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신뢰받는 의회, 변화하는 의회로 군민 여러분과 늘 함께하는 예산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예산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1주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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