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미국샌프란시스코교육청, 인공지능교육 협력
상태바
충남교육청·미국샌프란시스코교육청, 인공지능교육 협력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08.11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공지능교육 프로그램 개발·실행·교사양성 프로그램 운영
왼쪽부터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Kevine boggess 미국 샌프란시스코교육감이 업무협의를 진행 중인 모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현지시간 10일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교육청을 방문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인공지능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샌프란시스코교육청 Kevine boggess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로부터 미국의 인공지능교육과 관련된 활동 내용을 안내받고, 국외 체험 연수단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인공지능교육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실행, 교육자료, 교재, 교사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샌프란시스코교육청과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인공지능교육 강화를 위해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를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하고, 14개 시군에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충남형 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을 활성화해 인공지능 기반의 서술형 평가 시스템을 만들고, 인공지능교육 수업 활동 자료를 담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교육청과 함께 충남형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더욱 고도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유익한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학교에 안내해 ‘미래사회에 대비한 충남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오인철 도의원 “충남교육청 스쿨넷 사업 공고 다시 해야”
충남교육청-청운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충남교육청, 도내 유치원 급식 안전점검
충남교육청, 하반기 방역으로 수업에 전념
“인공지능과 5G 활용 충남형 미래교육 도입”
충남도교육청-전교조충남지부 단체협약 체결
충남 인공지능교육, 이끎교사가 선도한다
홍남초등학교, 지능정보기술 기반 AI 수업릴레이 실시
‘생성형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
나의 특별한 보좌관 ‘챗GPT’
‘챗 GPT’ 시대의 지역정부와 대학의 역할
로봇이 딸기 재배, 홍성의 희망 ‘홍희딸기’ 미국 수출길 화창
충남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사업 시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