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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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7.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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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 운영
바닷가재 요리, 해물토마토스파게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 ‘지혜로운 부모, 행복한 아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인호·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교수)가 어린이 건강 증진과 부모교육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 ‘지혜로운 부모, 행복한 아이’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2일 청운대학교 호텔관광대학 102호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바닷가재 요리와 데리야키 바베큐 닭다리살 요리 등을 실습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요리 실습에 참여한 부모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활동들의 제약이 많았는데 함께 요리 실습을 하면서 자녀들과 다양한 식재료를 오감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시간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인호 센터장은 “요리는 재미있고 부모와 자녀가 손쉽게 접할 수 없는 식재료를 보고 만져 보는 등 오감을 통한 실습 교육으로 편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향후 다양한 요리 교실을 계획해 부모와 자녀,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간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닷가재요리, 해물토마토스파게티 등 요리 실습에 참여한 가족이 만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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