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역자활센터,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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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자활센터,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실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8.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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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와 함께 하는 자활기업의 마케팅 전략

홍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명희)는 지난 23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홍주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

협약기관인 청운대학교의 미래창업학과 김재호 교수를 초빙해 ‘자활기업의 마케팅전략’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직무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빠르게 변해가는 현대사회의 소비트렌드를 파악해 정확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사업자가 겉으로 드러나는 고객의 니즈(Needs)를 가지고 사업을 하기보다 고객의 잠재된 의식 속에 감추어진 진짜 니즈를 파악함으로써 그에 맞는 사업 전략을 세워 실패 없는 사업을 수행하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 자리에서 윤명희 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본 교육을 통해 마케팅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기능교육지원,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의 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011년부터 연속 우수·최우수 자활기관으로 선정돼 자활분야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활근로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은 홍성군청 복지정책과에 방문 또는 전화(041-630-16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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