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10회 여름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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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10회 여름 캠프 개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8.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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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백영기, 이하 홍성범피센터)는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정종화)과 함께 지난 24일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을 방문해 범피 센터회원들과 4년 만에 개최된 여름 캠프에 참여했다.<사진>

이날 여름 캠프는 범피회원·범죄피해자 모임인 자조 회원 80여 명이 국립 해양생물자원관 관람, 서천 송림 산림 욕장 맥문동 군락지 방문·장항 스카이워크 체험, 서천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홍성의료원 공공의료팀의 만성질환과 치매에 대한 건강교육·문답 시간, 서천 뜰엔 향기조합의 한방샴푸 만들기 등 여러 체험을 함께했다.

홍성범피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범죄피해자에 피해 회복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시작한 여름 캠프가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으로 진행되며 센터의 전체 회원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거듭나 센터가 소속된 각 지역을 방문해 지역의 회원들과 단체장들의 격려와 지지를 받으며 진행되고 있다.

정종화 홍성지청장은 “홍성 범피센터 자조 모임과 함께한 여름 캠프가 우리가 함께할 피해자 지원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더욱 많은 활동으로 확대돼야 할 것이며 우리가 최선을 다해 피해자 보호 지원을 돕고 홍보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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