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단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위촉식에는 결성면장과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는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6명을 위촉하고 제5기 협의체를 이끌 이풍원(62세) 위원장이 추대됐다.

위촉된 26명의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며,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재식 결성면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출발을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 역할을 해 행복한 결성면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새롭게 추대된 이풍원 위원장은 “위원분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펼쳐 행복한 결성면을 위해 맡은바 소임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5기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계획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병원동행서비스 등을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