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분재 분갈이·꽃 솎기 작업에 구슬땀
홍성군국화연구회(회장 김선분)는 6일 오전 11시 국화재배실증포 온실에서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실습 월례회를 진행했다.<사진>
특히 오는 24일 남당리 해양분수공원 일원에서 국화 축제가 개최되기 전 가능한 모든 회원들이 참석해 국화 분재 분갈이와 꽃 솎기 작업으로 얼굴에 구슬땀이 맺을 만큼 분주했다.
박자흥(85) 국화연구회 초대회장은 “22년 전에 국화에 흥미와 매력을 갖게 되면서 국화 분재를 가꾸는 시간이 하루 일과 중에 가장 행복하고 즐겁다”며 “국화 가꾸기는 삶의 활력소가 돼 거의 매일 국화 온실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김선분 홍성군국회연구회장은 “농번기에 가을 추수로 많이 분주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다가오는 남당리 국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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