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의 보물창고, 갯벌이 환경 지킴이
결성초등학교(교장 정미화)는 지난 1일 학교환경동아리인 결성푸르미 생태체험학습을 보령군헌갯벌체험장에서 실시했다.<사진>
갯벌이 새로운 탄소흡수원으로 떠오르면서 결성푸르미 환경동아리는 갯벌을 직접 찾아가 갯벌의 탄소 흡수 방법을 알아봤다. 또 사라져가는 갯벌의 현황과 갯벌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갯벌의 소중한 생명들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결성푸르미 회원인 4학년 오 아무개 학생은 “갯벌이 숲보다 이산화탄소를 많이 흡수하다니 놀라웠어요. 학교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데 갯벌 환경보호를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결성푸르미 담당교사 윤 아무개 교사는 “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환경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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