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6개 단체 합동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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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6개 단체 합동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11.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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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양저수지, 봉서저수지, 화양천 일원 등 대청소 실시

금마면(면장 주광택)은 가을을 맞아 그동안 적치된 쓰레기를 처리해 깨끗하고 쾌적한 금마면을 조성하기 위해 8일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금마면행정복지센터, 금마면주민자치회, 남·여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 금마면어업계, 철마산자원봉사단 등 각 6개 기관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청소 구역을 나누고 분담을 맡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청소 참여자들은 홍양저수지 제1주차장에서부터 저수지 둘레길과 산책로에 있는 각종 숨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봉서저수지와 하천변의 쓰레기들도 모두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홍양저수지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이미지를 주기 위해 둘레길 주변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바람에 떠밀려 와 손저수지 안에 떠다니는 부유물들도 금마면 어업계의 작은 배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위해 모두 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가을맞이 지역 자연정화를 위해 동참해 주신 금마면 각 기관단체 회원 및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금마면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각 마을에서는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해 마을회관 주변과 도로변, 하천 등 산과 인접한 곳곳을 다니며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수거한 재활용품은 상반기 숨은 자원 행사에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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