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8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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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8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11.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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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임신·출산·육아 등 경력 단절 예방

홍성군은 적극 채용과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홍성군 8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맺었다.<사진>

이날 협약식에서는 △결성요양원 △광천주간보호센터 △농업회사법인㈜화천 △삼화제도 △㈜솔뫼에프엔씨 △양지재활주간보호센터 △㈜이에스테크인터내셔 △㈜제이원메딕스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협약을 맺은 기업과 함께 여성 인력 적극 채용, 모성보호와 정시 퇴근 등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 적극 실시, 채용·승진·임금에 차별을 해소하고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은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6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총 66개의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여성인턴 연계, 기업 환경개선, 교육지원, 취업자 사후관리, 일촌기업 홍보 등 협약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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