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경 홍성군의원, 제1회 양성평등정책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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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경 홍성군의원, 제1회 양성평등정책대상 수상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11.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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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 “여성농업인 처우개선 등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이 지역의 혁신적인 양성평등 정책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양성평등 정책 실현에 공로가 있는 의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인 ‘제1회 양성평등정책대상’ 의정부문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을 수상했다.<사진>

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양성평등정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1회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지역의 성평등 정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돼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열렸다.

양성평등정책대상 의정 부문을 수상한 최선경 홍성군의회 의원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부활을 요청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공직 사회의 성인지감수성 실태를 지적하며 군 내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실천했다.

최 의원은 “지역신문에서 편집국장으로 활동하다 정치권에 들어왔는데, 여성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기 정말 어렵지만 조금씩 결과가 생길 때마다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며 “가장 소외되고 어렵게 사는 이들이 여성 농업인들이다.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의 처우개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회 양성평등정책대상’ 초대 수상 지방자치단체는 총 6곳으로 △부산광역시(행정안전부 장관상) △제주특별자치도(여성가족부 장관상) △광주광역시 동구(보건복지부 장관상) △경기도 부천시(고용노동부 장관상) △충청북도 괴산군(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대구광역시 수성구(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다.

의정부문 수상자는 △최선경 홍성군의회 의원 △김민숙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 △최연숙 당진시의회 의원 △김은숙 횡성군의회 의원 등 총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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