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미화)은 지난달 17일에 유·초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과 함께 찾아가는 버블쇼를 관람했다.<사진>

이번 버블쇼 공연은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과 유아기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 경험의 폭을 확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행복을 전하는 공연’이라는 주제로 풍선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고 선물하는 풍선아트, 유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마술쇼,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비눗방울로 구성된 특별한 버블쇼였다. 

이아무개 원아는 “마술쇼에 참여한 것도 재미있었는데 예쁜 풍선을 선물로 받아서 정말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배아무개 유치원 교사는 “소규모 유치원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극대화하는 공동교육과정 이음교육으로 다양한 놀이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특색있는 유치원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