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에서는 지난 8일 지난 8년간 복지관을 이끈 복천규 관장의 퇴임기념식이 개최됐다.<사진>

이날 퇴임식에는 10개 단체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을 했으며,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이건휘협회장, 조광희 부군수, 홍성군의회 이선균의장, 우리지역의 홍문표 국회의원, 홍성군장애인후원회 회원들과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회장, 한국농산어촌장애인복지관협회 허종국협회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청남도협회 임원분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대표의 송별사와 “8년간의 복지관의 다변화와 직원들의 영상 상영, 복천규 관장의 퇴임사로 진행했다.

복천규 관장은 퇴임사에 ”복지관 관장으로 재임 동안 함께 하며 행복했던 기억도 많지만 어려운 상황도 있었다. 그러나 힘들 때도 묵묵히 함께해주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가 더욱 뜻깊게 다가왔고, 퇴임을 앞둔 지금,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이제 저는 한걸음 물러나서 더욱 새로운 기대를 가지고 복지관의 발전을 지켜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천규 관장은 복지관의 발전과 23년간 홍성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노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실천으로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을 받은 바 있다.
 

박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