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금마면민회, 제2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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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금마면민회, 제2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12.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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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이영채 회장 이임·제10대 백문기 회장 취임

재경금마면민회(이임회장 이영채·취임회장 백문기)는 지난 2일 서울 영등포 웨딩그룹위더스에서 ‘제2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를 개최하며 금마인들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최주식 홍성군 행정복지국장, 복성진 홍성군의회 사무국장, 주광택 금마면장, 복봉규 재경홍성군민회장, 신두호 재경홍성군민회 고문, 김양섭 홍주산우회장, 이항진 홍북읍 명예면장, 정성영 재경홍성고총동문회장, 김용해 충효예실천운동본부 총재, 이상동 금마농업협동조합장, 이상범 재경금마면민회 명예회장, 김오성 재경금마면민회 상임고문, 주진오 재경금마면민회 상임고문, 조중형 재경금마면민회 상임고문, 이환호 홍성군 홍보대사 등 수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서예가 우촌 박상현 초대회장은 면민회를 위해 헌신한 이영채 이임회장에게 서예작품 ‘아름다운 동행’을 선물로 증정하기도 하며 박수갈채가 쏟아지기도 했다.

금마면주민자치풍물패의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백문기 수석부회장) △내빈소개(이상범 명예회장) △경과보고 △결산·감사 보고 △감사선물·표창 수여 △안건상정 △이임사(이영채 이임회장) △취임사(백문기 취임회장) △격려사(복봉규 재경홍성군민회장) △축사(이용록 홍성군수 △면정보고(주광택 금마면장) △케익커팅·축배 △연예인 축하공연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채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늘 고향을 잊지 말고 우리 금마 출향인이 함께 하며 나이가 들어도 고향을 생각하며 고향의 발전을 늘 고민하는 등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타지에서 같은 마음으로 정을 나누며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길 바라며, 앞으로 재경금마면민회를 이끌어 갈 백문기 취임회장님이 더욱 힘내셔서 어려운 일이 있더라고 끝까지 면민회를 위해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문기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시대를 이겨내며 오랜 기간 회장직을 맡아 오신 이영채 이임회장님과 집행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면민회장으로서 금마초와 배양초를 아우르는 더욱 단합된 재경금마면민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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