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용의 해’인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 1일 무사안녕과 새해 소원을 기원하기 위해 용봉산, 백월산, 오서산, 철마산 등 희망을 가득 안고 새로운 해를 반길 수 있는 관내 해돋이 명소에는 새벽부터 일출을 보려는 인파들로 북적였다.
지난해 우리지역은 대형산불로 인한 재해를 겪기도 했고, 충남내포혁신도시 국가산단 선정과 홍성 바비큐 축제 대성황 등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해를 보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첫날 희망차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마음속 다짐과 소원을 빌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대전환의 새해가 되길 희망해 본다.
사진은 지난 1일 새벽, 오서산에서 바라본 새해 첫해가 떠오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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