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존엄·가치 최우선시… 힘 보태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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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존엄·가치 최우선시… 힘 보태고파”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1.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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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김지환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취임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월 1일자로 제8대 김지환 관장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지난 2일 시무식을 통해 제8대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한 김지환 신임 관장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홍성군지회의 사무국장, 장애인활동지원수급자격위원회 위원장, 충남장애인선수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 다양한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에서 20여 년간 중임을 역임했다. 

김 관장은 “장애인의 존엄과 가치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대를 구축하는데 큰 힘을 보태고 싶다”며 “특히 장애인뿐만 아니라 복지관 가족 모두를 보듬으며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그동안 의 경험을 통해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8년간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역임한 복천규 관장은 지난해 12월 8일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복천규 관장은 “재임 동안 함께 하며 행복했던 기억도 많지만 어려운 상황도 있었다”면서 “그러나 힘들 때도 묵묵히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가 더욱 뜻깊게 다가왔고, 한걸음 물러나 새로운 기대를 가지고 복지관의 발전을 지켜보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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