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김영환)는 1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홍성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및 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이상근 충남도의회 의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하는 여성회장과 6개 읍·면 대장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임하는 여성회장과 6명의 대장들에게 홍성소방서장, 홍성군수 등이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김문석 연합회장은 연합회를 대표해 재직기념패를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의용소방대연합회 장재복 여성회장이 이임하고, 신남순 여성회장이 취임했으며 △광천읍남성의용소방대(이임대장 박상익·취임대장 박종수) △홍북읍전담의용소방대(이임대장 유수철·취임대장 문상현) △홍북읍여성의용소방대(이임대장 황옥순·취임대장 전영자) △금마면여성의용소방대(이임대장 이한분·취임대장 윤미옥) △갈산면남성의용소방대(이임대장 임재선·취임대장 최인규) △갈산면여성의용소방대(이임대장 주은예·취임대장 장순희) 등 6개 읍·면 의용소방대 대장이 이·취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한 이임 여성회장과 6개 읍·면 대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신임 여성회장과 대장들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대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 받는 의용소방대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