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어린이집, 고사리 손으로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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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어린이집, 고사리 손으로 성금 전달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2.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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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어린이집(원장 박경자) 원아들과 직원들이 30개의 사랑의 저금통과 텃밭을 가꿔 생긴 수익금으로 모인 성금 74만 4980원을 지난달 29일 광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광천어린이집은 이웃사랑 성금기탁은 올해로 9년째로 직원과 원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다.

박경자 광천어린이집 원장은 “기부는 아이들이 나눔의 기회를 접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타인에 대한 존경과 배려를 알려주는 교육”이라며 “아이들이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며 나눔을 통한 행복감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이와 같은 온정의 손길이 우리 광천읍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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