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윤·이하홍성군지사협)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일까지 홍성군지사협 2층 회의실에서 총 7회에 걸친 분과별 회의를 통해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에 관한 1차 모니터링’을 추진했다.<사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군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한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정윤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담아 실행력있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계획을 구축함으로써 군민 누구나가 함께 누리는 홍성군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지사협은 ‘군민이 함께 누리는 지역 맞춤형 복지 구현 홍성’을 목표로 주진전략과 세부과업을 선정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오는 7일 운영위원회 회의, 15일 실무협의체 회의, 23일 대표협의체 위원 회의를 거쳐 분야별로 선정된 우수사업 중 최우수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마을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 자원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지역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사무국 △읍·면협의체가 운영 중이고, 특히 올해는 전문위원회 운영이 예정돼 있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