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탁구 동호인들이 홍성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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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탁구 동호인들이 홍성에 모였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2.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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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김좌진 장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
전국 탁구 동호인 12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전국 탁구 동호인 12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제8회 김좌진 장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17~18일 양일간 홍주문화체육센터와 홍성군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홍성군탁구협회(회장 조영태)가 주최·주관을 맡고, 홍성군과 홍성군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올해도 전국 탁구 동호인 1200여 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 첫날인 16일은 개회식과 함께 전국 단위 클럽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과 의원, 이상근 충남도의회 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축사에 나섰다.

대회 둘째 날인 17일은 충남권 동호인클럽 경기가 열렸다.

조영태 회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홍성군을 찾아와 주신 전국 탁구 동호인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홍성군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모든 선수가 다치지 않고 이번 대회를 잘 마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좌진 장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는 홍성 출신 백야 김좌진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리면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따라 탁구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홍성에서 개최되는 명실상부 홍성의 대표 대규모 아마추어 스포츠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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