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미경)는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은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5세대를 대상으로 떡·고기·한과 등 음식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각 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취약계층 세대에 방문해 음식을 나눠주며 안부를 묻고 신년 인사를 드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떡과 고기는 은하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자체 경비로 마련하고 한과는 ㈜홍주유과에서 지원했다.
송미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은하면 새마을부녀회와 ㈜홍주유과 정창훈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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