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초등학교, 두근두근 설레이는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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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초등학교, 두근두근 설레이는 입학식 개최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3.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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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초등학교(교장 조국현)는 지난 4일 한울관에서 병설유치원·초등학교 1학년 입학식을 실시했다.

입학식에는 만 3~5세 병설 유치원 입학 유아와 초등학교 신입생, 그리고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개식사, 학교장의 입학허가 선언, 교육감 축하 영상 시청, 학급담임 소개 등의 순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축하해주고, 힘을 북돋아 주는 자리가 됐다.

자녀의 첫 발걸음을 직접 축하하기 위해 입학식장을 찾은 학부모들과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환영의 마음과 따뜻한 미소를 담은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아이들은 새봄만큼이나 환한 웃음을 지었다.

다음으로 각 반에서 담임과의 만남을 실시했다. 각 반으로 이동한 신입생들은 담임선생님과 인사를 주고 받으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담임의 소개와 함께 반별 생활안내를 통해 새학기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재학생들의 시업식은 방송으로 진행이 됐다. 교실에서 학생들은 새로운 담임선생님과 같은 반 친구들을 보며 기대에 찬 표정이었다. 2024학년도에도 한울초 학생들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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