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교실, 주민 230여 명 열정으로 가득차
갈산면은 지난 4일부터 갈산면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갈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 농악, 노래, 난타, 요가, 라인댄스, 필라테스, 색소폰,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등 10개 교실로 구성됐으며, 총 2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운영되는 색소폰 교실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노래교실의 개강식에서는 미스트롯 출신 성민지와 안율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기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자치센터가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끄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힐링 장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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